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태주(가족끼리 왜 이래) (문단 편집) == 사랑과 결혼에 이르기까지 == 31회에서는 차순봉에게 안 좋게 찍힌 상태에서, 자신의 집에서 차강심과 과음을 하다가 차강심이 외박하는 사태가 터지자 차순봉에게 회사 로비에서 멱살을 잡혔다. 이것이 회사 위신 실추로 간주되어 감봉 3개월과 임원회의 참석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임원회의 참석 금지가 왜 중징계나면, 사실상 명목만 이사지 회사 운영에는 끼워주지 않겠다는 뜻이기 때문. 이 징계는 강심이 문 회장에게 사건의 진상을 밝히면서 철회를 요청함으로써 해제되었다. 대신 강심이 자택근신 크리.] 그러나 이 모든 사태의 와중에서 차강심을 노출시키지 않고 모든 책임을 자신이 감수하는 모습이 차강심과 차순봉에게 감동을 주어, 차강심은 드디어 그의 마음을 받아주기로 결심하고 차순봉도 그를 사윗감 후보에 올려 놓은 듯 하다. 강심이 자택근신 처분을 받자 이에 펄펄 뛰는 순봉에게 쫒아가 소송금액을 대신 갚아 주는 것과 남은 맞선 8번을 나가는 것 중 하나를 택하라고 딜을 시도해 8회 맞선권을 따내고, 첫 번째 맞선에서 강심에게 고백을 받고 정식으로 첫 키스를 한다. 회사에는 아직 둘의 사이를 표 안 내기로 했다고 하나 태주의 말로는 둘이만 있을 땐 예외로 하기로 했다고. 그러나 36회에서 강심이 자기 몰래 변우탁과 만나는 것[* 백설희의 홍보 모델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가 변우탁의 전처였는데 강심을 보고 왜 자신의 남편을 건드렸냐고 싫은 소리를 했다. 이에 열받은 강심이 변우탁에게 따지러 만난 상황. 하지만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 길이 없는 데다 만남이 끝나기 전에 가 버렸기 때문에, 이후 상황을 두고 온갖 상상이 머리 속에 피어나는 것을 견디지 못하게 된다.]을 본 데다, 강심이 홍콩 지사 부대표직을 제안받은 것을 자신에게 알리지 않는 것을 보고 꺼림칙한 마음을 버리지 못한다. 여기에다가 아버지의 병을 알게 된 강심이 변우탁을 찾아 와 오열하는 것을 듣게 되어 자신도 순봉의 병에 대해 알게 되었음에도,[* 하지만 이 때에는 그냥 순봉의 병이 심각한 정도라는 것만 알았던 듯 하다. 시한부 인생이라는 것은 강심에게 청혼을 받은 뒤 변우탁을 찾아가서 알게 된 듯.] 이를 자신에게 이야기하지 않는 강심에게 마음 한 구석에 섭섭함을 가진 듯한 상태[* 그런 심리가 잘 드러나는 대사가 강심이 클럽 수배를 부탁하자 들어 주면서 말한 "자꾸만 안된다 안된다 하지 말고 된다 된다 해봐요. 그래요, 난 어르신 말씀대로 유치하고 쫌스럽지만, 그래서 피곤한 스타일도 맞지만 차실장을 사랑하는 마음은 세상 누구보다 멋지고 싶습니다." 이다. 멋진 대사인데다가 강심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엿볼 수 있는 대사이기도 하지만 강심이 힘들고 아픈데 자신에게 기대지 않아서 섭섭하다는걸 표현하는 대사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강심에게 청혼을 받았음에도 손쉽게 승낙하지 않다가, 다음날 강심과 맞대면을 하고 강심의 진심을 확인한 다음 청혼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도중에 [[차순봉|장인 어른]]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청혼반지를 주지 못했다.] 당장 허락을 받진 않았지만 일단 차순봉이 주말 저녁식사에 초대해 놓은 상태다. 그런데 위에서 나왔듯 본인의 식사습관이 엉망인지라 걱정이고 예비 장인 역시 골탕먹일 궁리만 가득한 상태.[* 본인도 차강심 앞에선 걱정할 거 없다고 허세를 부렸지만 혼자남자 망했다며 징징댔다(...)] 청혼반지 이벤트를 하겠다고 회사 복도에서 설치다가 아버지와 백설희에게 들켰는데, 아버지에게 불려간 자리에서 한 달 안에 결혼하겠다고 '''통보'''해 버렸다. 강심의 집에 찾아가자마자 '''20kg짜리 콩자루 21개'''를 날랐다(...) 땀 좀 씻겠다고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샤워기를 잘못 건드려 물에 빠진 생쥐가 되었다. 게다가 저녁 식사를 시작하자마자 [[차달봉|막내 처남]] 때문에 집이 뒤집어지는 바람에 밥도 못 먹었다 순봉에게 따로 호출을 받고 포장마차에서 만났는데 순봉은 주사 테스트를 하겠답시고 맥주잔에 소주를 가득 채워 연달아 안겼다. 만취가 되어 예비사위라고 불러 놓고 콩자루 나르게 하는 게 어딨냐고 징징대자 순봉은 그래야 자기를 나중에도 오래 기억하고 강심과 함께 나이들었을 때 추억거리로 삼지 않겠냐면서 강심을 잘 부탁한다고 허락을 했다. 만취 상태에서 강심의 집 앞에서 "강심아 놀자"라고 소리지르며 강심을 불러내 청혼반지를 끼워 주는 데 드디어 성공하고 만사 오케이...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인줄 알았는데]] 다음 날 깨고 나서 '''필름이 끊겨서 청혼반지 준 걸 까먹었다'''. 그 날 밤 다시 강심의 집으로 찾아가 이번에야말로 청혼에 성공하겠다며 반지를 다시 내밀었다가 처가 온 가족들 앞에서 망신을 당한다. 열받은 강심은 '''반지를 되돌려 주고''' 순봉은 결혼 허락을 취소해 버렸다. 그 다음 날 사무실에서 강심과 냉전 중이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아버지 대오에 의해 사무실에서 무릎 꿇고 강심에게 다시 청혼하여 '''이번엔 드디어 성공.''' 그러나 순봉의 마음을 돌리기는 쉽지 않다. 45회에서는 목에 깁스를 하고만다. 달봉의 조언대로 해서 순봉에게 '아버님'이라고 말함으로써 결혼 허락을 다시 얻어내고, 그 이후 '아버님'을 입에 달고 산다. 하지만 강심이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순봉에게 다시 멱살을 잡히고 거짓말은 못 하겠다면서 '''진짜로 애를 만들자'''고 강심에게 제안했다가 퇴짜. 47회에서 이미 자신의 병이 모두에게 알려졌음을 알게 된 순봉에 의해 포장마차로 호출을 받아 결혼식 날짜를 잡아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48회에서 강심의 집에 들어와 1주일간 같이 살게 되었다. 혼자 살아오다시피 한 사람이 갑자기 대가족에 들어가게 되어 고생 중이다.[* 혼자 살던 습관대로 샤워실 문을 잠그지 않았다가 처고모님께 [[누드]]를 보였다.] 50회에서 백설희의 실언으로 아버지 문대오가 강심의 가짜 임신을 알게 되어 강심에게 금족령을 내리는 등 상당히 난처한 상황에 처했으나 대오가 모든 사정을 알게 된 후 집으로 모든 가족을 불러 화해를 시켰다. 그리고 이미 49회에서 쓰기 시작한 '아버지' 호칭을 확실하게 정리하게 되었다. 51회에서 결혼식을 치르게 되었으나 신부 어머니 역할을 해야 할 순금이 갑자기 사라져[* 화장실에서 만난 허양금 때문에 순봉의 병에 대해 알게 되어 멘붕에 빠졌다.] 결혼식이 중단되었다. 순금이 정신을 추스리고 돌아와 결혼식은 무사히 치러냈지만, 신혼여행 직전에 순금이 다시 사라진데다 그날 밤 순봉이 피를 토하고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가는 바람에 결국 신혼여행은 바이바이. 그래도 위중한 아버지의 상태 때문에 멘붕에 빠져 허둥대던 강재와 달봉을 대신해 침착하게 119에 신고하고, 아버지 옆에서 자고 있었는데도 아버지가 피를 토하며 쓰러진 것도 몰랐다며 자책하는 달봉을 위로하는 등 맏사위다운 모습도 보였다. 에필로그에서는 2세가 생겼고, [[전무이사]]로 승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